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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전역에 미술관 건립 붐 한국 단색화 열풍은 지속
1~3 지난해 12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트페어 2015 아트바젤 마이애미 비치 행사 현장. 2015년은 전세계 미술시장이 제대로 요동친 한 해였다. 곳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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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72억원 ‘모딜리아니’ 사들인 왕웨이 “한국 미술에 더 투자”
중국 상하이 룽 미술관의 왕웨이 관장. 세계 미술계의 큰손으로 떠오른 왕 관장은 한국 미술에 관심이 많다. 현재 룽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 도록을 들고 있다. 도록 표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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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6.01.29] 백남준 사망
인물2006.01.29세계적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(1932~2006)사망.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자택에서 부인 구보타 시게코 여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둬. 백남준은 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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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추억] 전위작가 구보타 시게코
1974년 뉴욕 웨스트베스 작업실에서 백남준과 함께한 37세의 구보타 시게코(오른쪽). [중앙포토] 백남준(1932∼2006)의 아내이자 전위예술가 구보타 시게코(久保田成子·작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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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백남준 아내 구보타 시게코 78세 나이로 별세
백남준(1932~2006)의 아내이자 전위예술가 구보타 시게코(久保田成子ㆍ사진)가 23일(현지시간) 뉴욕에서 별세했다. 78세. 구보타는 1960년대 도쿄에서 백남준과 처음 만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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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이 철철 넘쳐 예술로 꽃 핀 이 곳 … 포스코미술관 20주년 기념전
거푸집에 쓰인 폐철근으로 만든 정현의 조각. [사진 포스코미술관]가야 고분에는 화폐로 썼던 철정(鐵綎)을 가지런히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철제투구와 철제 마갑(馬甲), 환두대도(環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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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uper senior] 넥타이와 이별 아쉬워 말자, 삶의 혁신 과정이니까
직장이 바뀐다는 것은 이방인이 된다는 뜻이다. 처음 보는 얼굴들, 달라진 업무시간, 익숙지 않은 공간, 호칭마저 낯설다. 어느 날 나는 넥타이를 매고 있는 사람이 주변에 혼자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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넥타이와 이별 아쉬워 말자, 삶의 혁신 과정이니까
직장이 바뀐다는 것은 이방인이 된다는 뜻이다. 처음 보는 얼굴들, 달라진 업무시간, 익숙지 않은 공간, 호칭마저 낯설다. 어느 날 나는 넥타이를 매고 있는 사람이 주변에 혼자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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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수근·백남준에게 창신동은 예술의 고향
1 부인 김복순씨와 둘째 딸 인애(11세에 병사)와 함께 서울 창신동 집 마루에 앉아 있는 박수근. 이곳은 박 화백의 살림집이자 작업실었다. 2 작가 백남준이 나고 자란 생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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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당신이 돌아가고 싶은 순간은
관련기사 작품 앞에서 돌아보는 삶과 죽음, 나와 가족 … 숨쉬는 듯한 색채의 울림 인간 감정·경험 오롯이 담아 차가운 대리석 덩어리에 사람·가족의 온기를 불어 넣다 국제갤러리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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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핫 클립] 어서와, 이런 건축물 처음이지? 제주 10곳!
그림 같은 제주도 건축물 10곳 제주도에는 아름다운 대자연만 있는 게 아니다. 풍경과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건축물도 있다. 그냥 집이 아니라 물 위에 떠 있는 교회, 오름을 지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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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트래블맵-제주] 제주 건축물이 예술이다
아름다운 섬 제주도는 건축물도 남다르다. 세계적인 건축 거장의 작품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건축물만 보고 다녀도 24시간이 모자라다. 건축가에 따라 건축물의 특징도 저마다 달라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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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서희와 ‘막장’이라는 장르
개연성을 파괴하는 기법으로 ‘카타르시스’ 효과를 낸다는 점에서 막장은 이상한 ‘장르’다. 그리고 장서희는 몰입을 망치는 기법으로 몰입을 시키는, 그 기이한 장르에 필요한 연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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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어, 미술관에 전시품이 없네 … 자연 자체가 작품이니까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물 위에 떠있는 교회, 오름을 닮은 호텔…. 말로는 설명이 어려운 건축물이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에 모여있다. 그것도 세계적인 건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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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작품 선정할 땐 남편과 긴 토론 대북 협상보다 어렵다고 해요”
관련기사 ‘서울 속 미국’ 찾는 사람들에게 한국미술 알리는 작은 갤러리 이지윤: 아트 인 앰버시(AIE) 프로그램은 언제 시작된 것인가.정재은: 1963년 케네디 대통령이 처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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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현대 미술 어렵지않다" 관객에 자신감 준 테이트, 현대차와 11년 파트너십
이번에 테이트에 소장된 백남준의 2002년 비디오 설치 작품 ‘열경화성수지 로봇(Bakelite Robot)’.테이트는 그저 미술관이 아니라 종합 미술 브랜드로 일컬어진다. 빼어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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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미 화가 김보현 추도식 …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서
지난 7일 별세한 재미화가 김보현(사진)씨의 추도식이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다. (본지 2월 10일자 27면) 김씨가 설립한 실비아월드 앤 포김 재단은 “18일 오후 6시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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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자 옴부즈맨 코너] 주말에 읽기엔 너무 무거운 기사들 많아
9월 22일자 중앙SUNDAY 1면 머리기사인 ‘강소부국 오스트리아에서 배운다’ 특별기획은 지난주에 이어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. 지난주 어느 TV에서도 ‘성장과 복지, 오스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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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60년간 하루도 안 거르고 가야금 공부 … 대가 되는 길은 연습 또 연습”
황병기 국내 최고의 가야금 연주자이자 국악 작곡가. 1936년생. 중학교 3학년(1951년) 때 하굣길에서 우연히 김철옥 선생의 가야금 연주를 듣고 그 때부터 국립국악원에서 가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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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·영상 오가며 농염한 듯 아련하게 댄스, 댄스, 댄스!
어셔홀 앞에 설치된 김형수 교수의 설치 작품 ‘미디어 스킨’ 1 에든버러성. 1947년 시작된 영국 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(Edinburgh International Festiva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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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나키스트 그룹, 호서은행서 6만원 빼냈지만 허사
천진의 금탕교. 이회영과 한인 아나키스트들의 집단 주거지인 금탕교장이 다리 부근에 있었다. 다리 양쪽은 중국의 경제개발로 인해 격세지감이 느껴질 만큼 변모했다. [사진가 권태균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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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픽공원 호수 위에, 스퀘어빌딩 외벽에 … 백남준은 살아 있다
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인공호수인 몽촌해자에서 펼쳐지는 백남준의 ‘올림픽 레이저 워터 스크린’이다. #1. 폭 20m 분수에서 물이 솟구쳤다. 1일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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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물의 나라’네덜란드, 여수엑스포 잘 어울려
“국토의 25%가 바다보다 낮은 네덜란드와 바다의 도시 여수, 둘이 너무 잘 통할 것 같지 않나요?” 5일 앞으로 다가온 2012 여수세계박람회 네덜란드관 책임자 폴 정(40·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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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남준 ‘유치원 친구’ 이경희의 회고 C’est La Vie 이것이 인생
“세라비! 우린 너무 늦게 만났어.”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이 35년 만에 귀국해 ‘유치원 친구’를 껴안으며 한 말이다. 유치원 친구의 사랑 혹은 우정이 이렇게 오래갈 줄